
과천 학부모단체와 시민단체가 5월 13일로 예정된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수원고등법원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했다. 과천시 인구 8만 5000여 명 중 1만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탄원에는, 신천지가 매입한 건물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 7곳이 밀집해 있다는 우려가 담겼다.
과천지킴연대 공동대표 장현승 목사는 "가정을 파괴한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신천지가 이기면 시민들은 다 죽습니다. 아이들에게 미래가 없습니다"라고 호소했다.
시민들은 지난해 7월에도 집단 시위를 벌인 바 있으며, 앞서 1심에서 법원이 신천지 측 손을 들어준 뒤 과천시가 항소해 이번 항소심에 이르렀다. 선고는 5월 13일 내려질 예정이다.
출처: CBS노컷뉴스, 더브리프뉴스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