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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서명 1만530명분, 시청에 제출

과천지킴시민연대가 지난 4월 22일 신천지의 '과천 성지화' 및 부동산 용도변경에 반대하는 서명부를 과천시 민원실에 제출했다. 지난 4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과천시 인구(8만 5000여 명)의 12%에 달하는 1만 530명이 참여했다. 신천지는 별양동 옛 이마트 건물 9~10층을 종교시설로 전환하기 위해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며, 최근에는 이 10층 건물 전체를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대는 "이미 법원 판결과 수많은 사례를 통해 신천지가 이혼, 가출, 가정폭력 등 심각한 사회적 폐해를 초래했음이 증명됐다"며 "신천지가 대규모 건물을 매입해 '과천성지화'를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들의 통학로와 시민들의 삶의 터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신천지 측은 "신천지예수교회를 배척하는 행위"라며 "종교의 자유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 사안에 대한 수원고등법원 제2행정부의 항소심 선고는 5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출처: CBS노컷뉴스, 이슈게이트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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