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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반대 서명운동 돌입

과천시지킴이연대(대표 장현승 목사)가 신천지의 대규모 건물 매입에 대응해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신천지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연대는 서명운동 제안서에서 신천지가 2008년부터 과천시 별양동 건물 9·10층에 입주해 본부로 사용해왔고, 지난 1월 1600억원가량을 들여 건물 전체를 매입했다고 지적하며 "이대로 두면 아이들을 비롯한 선량한 과천시민들의 평온한 삶이 심각하게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연대는 이와 별도로 "신천지는 과천시를 즉각 떠나라"는 규탄 성명서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비복음적이고 반사회적인 행태에 대해 기독교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지 오래"라며 "신천지의 위험성을 이웃들에게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난 후에 되찾기란 매우 어렵다. 불행한 일이 닥치기 전에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며 "가정과 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파괴하는 신천지 집단에서 정의와 상식이 끝내 승리함을 당당히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연대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 여론을 결집해 과천시와 시의회에 지속적으로 대응을 촉구할 방침이다. 앞서 2월 12일 결의문 채택 이후 이어진 이번 서명운동은, 신천지 건물 매입에 대한 지역사회 반대 움직임이 서명·청원 등 구체적 행동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아이굿뉴스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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