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의회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공급 전면 철회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희)는 17일 한국마사회 회의실에서 우희종 한국마사회장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경마공원·국군방첩사령부 부지 이전 및 주택 9800호 공급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황선희 위원장과 김진웅·우윤화 특위 위원이 참석했다.
특위는 지난 1월29일 발표된 정부 주택공급 정책의 추진 경위와 현안을 마사회 측과 공유하고, 제295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주택공급 철회 촉구 결의문을 전달했다. 황선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관계기관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며 "과천시와 마사회의 가교가 되어 앞으로 이런 소통 기회를 더욱 확대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특위와 마사회는 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향후에도 공동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과천시의회와 마사회 간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에너지경제신문, 중부일보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