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주암지구에 대규모 데이터센터(IDC)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 부지는 현재 건설 중인 아파트와 불과 50m 거리에 있으며,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단지와도 양재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양재천과 주거지 인접 지역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면 환경 피해는 불을 보듯 뻔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열섬 현상, 냉각수 방류, 냉각탑 소음 등이 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지난 지방선거 당시 데이터센터 건립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주민들은 과천시청과 LH의왕과천사업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어 반대 탄원서를 전달했으며, 서울 서초구 주민들과 연대해 계획이 백지화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인천일보, 한국금융신문, 이슈게이트, 천지일보, 아주경제, 비전21뉴스, Daum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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