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과천시가 굴다리시장 정비 사업에 맞춰 정비 중인 '굴다리길'의 새 도로명을 지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시민 공모에 771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내부 심사와 시민 투표, 전문가 검증을 거쳐 '별양꽃냇길'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행정구역명인 '별양'에 아름다운 가로 환경을 뜻하는 '꽃길'과 향후 조성될 실개천을 의미하는 '냇길'을 결합한 것으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간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담아냈다. 신계용 시장은 "새 도로명은 공간의 특성과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시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별양꽃냇길이 과천의 정갈한 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1월 17일에는 굴다리시장 노점 8곳에 대한 경찰·소방 합동 행정대집행이 이뤄져 40여년 만에 철거됐으며, 시는 수상자 시상 후 법정 도로명주소 부여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연합뉴스TV, 머니투데이, 뉴스핌, 브릿지경제 · 원문 보기
관련 정치인 · 공약 · 의회 안건 · 시민 의견 —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