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과천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신계용 후보가 2만8285표(60.23%)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전 시장(1만7608표, 37.49%)을 크게 앞서며 3선에 성공했다. 두 사람이 벌인 네 번째 대결에서 신 시장이 3승 1패로 완승을 거둔 결과다.
국민의힘은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김현석 현 도의원이 54.74%로 당선됐고, 기초의원 7명 중 5명을 차지하며 기초단체장부터 광역·기초의원까지 완전한 승리를 이뤘다.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9800호 공급 계획에 대한 과천 시민들의 강한 반발이 투표 결과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며, 이는 과천이 '보수 텃밭'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결과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추진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경인일보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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