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4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이홍천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신천지예수교회가 입주한 과천 시내 대형유통점 건물을 겨냥해, 예배 때마다 신자들이 몰고 오는 차량으로 주차난과 도로 혼잡이 빚어져 인근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신천지 측과 대립각을 세웠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23일 이 예비후보와 캠프 관계자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번 고소는 같은 달 24일 신천지가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예비후보였던 김종천 씨에게 선거를 돕겠다고 접근했다는 의혹이 CBS 보도로 알려지기 며칠 전 벌어진 일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천지와 과천 지역 정치권 사이의 마찰이 여러 갈래로 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천지 측은 그동안 기성교단과 정치인들이 근거 없이 자신들을 사이비로 몰아간다고 주장해 왔다.
신천지가 형사 고소라는 실제 법적 조치에 나서면서,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이 예비후보 캠프의 대응이 주목된다.
출처: 중앙일보 · 원문 보기
신천지가 김종천 과천시장 예비후보에게 선거지원을 제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신천지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홍천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신천지 주차 문제를 지적하자, 신천지 측이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