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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 20248월 14일 · 아주대병원 유치

과천지구 지구계획 고시, 막계동에 종합병원 부지 확정

국토교통부가 8월 14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고시했다. 과천동·주암동·막계동 일대 168만6,775㎡ 부지에 1만204호 규모 주택을 2030년까지 조성하는 계획으로, 2019년 10월 15일 지구 지정 이후 4년 10개월 만에 지구계획 승인이 이뤄졌다. 환경보존 문제와 하수처리시설 부지 선정 문제로 계획 수립이 미뤄지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2022년 12월 위치 문제를 해결하며 물꼬를 텄고 이번 고시에는 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그 위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반영됐다. 이번 고시로 역세권 자족용지 용적률이 400%에서 500%로 상향돼 자족시설 연면적이 약 13만2,000㎡ 추가로 확보됐고, 막계동 특별계획구역(10만8,333㎡)은 건폐율 70%·용적률 500%·최고 30층을 적용받아 종합의료시설과 첨단산업, 세대공존형 실버타운, 문화·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융복합클러스터로 조성될 수 있게 됐다. 사업시행자는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과천도시공사 4곳이며, 과천도시공사는 설립 후 처음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지분 참여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행 지구계획의 미비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과천시가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조속히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도시공사 개발사업 관계자는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대해 "병원과 기업, 실버와 연계된 종합 융복합시티 조성이 목표"라며 "참여대상은 단순한 기업이 아니라 IT, BT, 나노 등 첨단기업을 망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시설 규모에 대해서는 "대학병원 이상의 방향성을 갖고 컨셉을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천도시공사는 지구계획 고시에 맞춰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에 속도를 냈다. 9월 4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건설사·금융기관·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열어 사업 방향과 일정을 설명하기로 했으며, 의료계에서도 초고령화 대비 첨단의료산업 유치 기회로 이 사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출처: 경인일보, 이슈게이트, 한겨레, 서울경제, 일간경기,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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