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 아주대병원 유치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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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4일 · 과천시 · 아주대병원 유치

1차 공모 참여의향서 39곳 접수

1차 공모 참여의향서 39곳 접수

과천도시공사가 10월 24일 공고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자족1구역) 민간사업자 공모에 11월 4일 마감 결과 39개 기업이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제출 기업은 시행법인 성광의료재단(차병원)·차헬스케어·차바이오텍·차케어스 등 차병원그룹 계열사와 건설사 대우건설·코오롱글로벌·신영·SK D&D·엠디엠플러스, 금융권 하나은행·미래에셋증권, IT기업 LG CNS 등이었다. 39개 기업 중 실제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의료재단은 차병원그룹이 유일했다. 지난 9월 4일 사업설명회에 400여 명이 몰렸던 관심이 이번 의향서 접수로 이어진 셈이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종합병원 등은 이번에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어도, 의향서를 낸 최소 1개 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다"며 "최종 참여기관들은 향후 사업계획서 신청 결과와 평가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건설업계에서는 참여의향서 제출이 실제 사업신청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병원들의 재정이 안 좋다 보니 공모사업 참여시 공사비 지원, 토지 무상대여 등 요구조건이 많다"며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의료재단들을 다 접촉했지만 아직 강도 높은 확약까지 이뤄진 곳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컨소시엄 구성원 중 사업참여의향서 제출자가 1인 이상이면 사업신청이 가능한 구조로, 과천도시공사는 2025년 2월 4일 종합병원이 포함된 민간사업 컨소시엄의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뒤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10만8천333㎡ 규모로 용적률 500%, 최고 30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부지다. 옛 우정병원 시공사 부도로 20여 년째 종합병원 부지가 방치돼 온 과천시로서는 2021년 고려대의료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이어져 온 병원 유치 시도가 처음으로 시장의 실제 관심을 확인한 국면이었다.

출처: 경인일보, 중부일보, 이슈게이트, 과천시대신문 · 원문 보기

동네정 편집 · 2024-11-04 등록 · 2026-09-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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