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주시가 7월24일 법무부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과천경마공원의 양주 이전을 정부와 마사회에 공식 제안했다. 양주시는 수도권 전철과 주요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춘 접근성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입지 경쟁력을 근거로 내세웠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간담회에서 "과천경마공원 유치는 대규모 방문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주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경마공원이 들어서면 관광·숙박·외식·유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주시는 앞으로 한국마사회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후보지의 입지 여건과 교통 접근성, 개발 가능성 등을 알리며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과천경마공원 이전 후보지를 놓고 경기도 내 여러 지자체가 유치 경쟁에 나선 가운데 양주시까지 공식적으로 가세하면서, 과천시 입장에서는 이전을 저지해야 할 압박이 한층 커지는 모양새다.
출처: 신아일보 · 원문 보기
김현석 경기도의원이 국회에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경마공원 이전 철회를 요청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이 법무부·마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과천경마공원 유치를 공식 제안했다.
마사회가 제출한 이행계획안에 이전 소요기간이 16년9개월로 명시돼 2029년 착공 목표가 흔들리게 됐다.
화성·시흥·안산 등 경기도 12개 시군이 과천경마공원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