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 환승센터 확정...과천청사역 추가검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을 발표했다. 전국 65곳(수도권 35곳 포함)의 환승센터·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이 계획에 담겼다.
의왕역 환승센터는 수도권 신규사업 9곳 가운데 하나로 확정됐다. 총사업비 774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된다. GTX-C 의왕역 정차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부과천청사역 환승센터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됐다. 총사업비 538억원 규모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을 전제로 제시됐지만, GTX-C·위례과천선 도입에 대비해 철도와 버스·택시 간 환승체계를 갖추는 이 사업은 향후 교통여건과 연계교통 추진 상황에 따라 추진 여부를 다시 검토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과천)은 9월 2일 두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된 사실을 밝히며 "의왕역 환승센터가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예산과 행정절차를 꼼꼼히 챙기겠다"며 "정부과천청사역도 추가검토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과천청사역 환승센터가 실제 사업으로 전환되려면 대광위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가 남아 있다. 이 의원은 두 환승센터 사업이 지역 광역교통망 변화에 대응하는 기반시설인 만큼 계획 반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챙기겠다는 입장입니다.
출처: 브레이크뉴스, 중부일보 · 원문 보기
동네정 편집 · 2026-08-31 등록 · 2026-09-03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