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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 20265월 11일 · 아주대병원 유치

신계용, 아주대 의대 유치 추진 선언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가 5월 11일 입장문을 내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서 4월 22일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 후보는 "아주대병원이 들어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의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의과대학 유치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이어 의과대학까지 연계해 의료·교육·산업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집중해 왔다"며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전문응급센터, 권역모자의료센터 등 4대 필수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천은 강남권 생활권과 연결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어 환자뿐 아니라 의료인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안국약품·JW중외제약·광동제약 등 제약기업과 아주대병원 예정지 인근에 입주 예정인 동구바이오제약·네이처셀 등을 언급하며 "수도권 바이오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임 시장 시절 추진된 고려대병원 관련 양해각서(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었던 반면, 현 시가 아주대병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은 법적 효력을 갖추고 있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신 후보는 "교육과 의료,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첨단 의료도시를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 유치 사업은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유치까지 성사될 경우 과천은 의료·바이오 산업이 결합된 거점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더팩트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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