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가 26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아주대학교, 과천도시공사와 함께 막계동 특별계획구역(10만8천333㎡)에 종합의료시설을 짓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00병상(1단계 300병상, 2단계 200병상) 규모로 2032년 개원을 목표로 하며, 응급의료센터와 암·심뇌혈관 전문센터, 소아·노인 진료 기능,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병원체계가 들어선다. 이 부지에는 병원과 함께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이 입주할 오피스타워 등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도 함께 조성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종합의료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의 시작"이라며 "주민의 의료이용 편의 증진과 지역기능 강화 등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조재호 아주대병원장,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도 함께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나온 것으로, 시와 아주대, 도시공사 간 협력체계를 공식화한 단계다.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협약은 이후 4월 22일 과천도시공사와 아주대병원 컨소시엄 사이에 별도로 체결됐다. 시는 그동안 관내에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 등으로 원정 진료를 다녀야 했던 불편을 이번 사업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연합뉴스, 조선일보, 경기일보, 아이뉴스24, 머니투데이, 한국의약통신 · 원문 보기
과천시가 아주대·과천도시공사와 막계동에 500병상 종합병원을 짓는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