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 하수처리시설 건설
과천시 · 20267월 15일 · 하수처리시설 건설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실시설계 착수

과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의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하고,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금호건설 연합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본설계 내용을 재점검하고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새로 조성되는 시설은 과천동 555-2 일원에 하루 6만 톤 규모로 건립되며, 하수처리시설과 통합 바이오 가스화 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등 주요 시설은 지하화하고 상부는 시민 이용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과천시는 2022년 사업 부지를 확정한 뒤 기본계획 수립과 입찰 절차를 거쳐 올해 6월 금호건설 연합체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신계용 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과천의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기반 시설 사업"이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 120일간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설계 경제성 검토와 공공하수도 설치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설을 둘러싸고는 앞서 7월 23일 과천시의회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립 자문위원회 설치 조례안'을 세 번째로 부결시켰고, 7월 29일 업무보고에서는 인근 마을 주민 보상 방안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점이 지적되는 등 별도 쟁점이 이어지고 있다.

동네정 편집 · 2026-07-15 등록 · 2026-08-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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