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 및 파크골프장 신설 추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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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7일 · 과천시 ·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 및 파크골프장 신설 추진

관문 제2체육관, 벽 균열·안전벨 지적

관문 제2체육관, 벽 균열·안전벨 지적

과천시가 관문체육공원 안에 짓고 있는 제2실내체육관은 8월 14일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체력측정센터가 함께 들어서는 만큼, 시설 명칭은 이용자 혼선을 막으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과천국민체육센터'로 잠정 확정됐다.

과천시의회는 27일 제30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문화체육과 업무보고에서 이 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나온 안전 관련 지적들을 살폈다. 김동진 의원은 "본 의원이 조금 전에 갔다 와 봤다"며 "가서 보니까 벽에 크랙이 가 있는 게 몇 군데 보이더라"고 말했다. 지재현 문화체육과장은 시공업체가 남광건설이라고 밝히고, 7월 20일 도시공사·감리단·체육회 추천 기술사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전체 시설점검을 했다고 답했다.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감리단 그리고 건설사하고 도시공사하고 얘기를 해서 준공 전까지는 보완하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김동진 의원은 이어 1층 수영장(성인용·어린이용)의 비상벨이 하나뿐이고 위치도 높아 어린이가 직접 누르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숫자도 늘리고 높이도 다양하게 해서 설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지 과장은 "그 높이 부분, 숫자 그 업체하고 도시공사랑 검토해서 추가 설치가 필요하면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주연 의원은 준공 이후 실제 개장 시점을 캐물었다. 지 과장은 공사 준공일인 8월 14일은 큰 건축물에 대한 것일 뿐, 카페·옷장 등 세부 시설까지 갖춰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초 작년 업무보고에서는 6월 준공을 예상했는데, 체육회 위탁 이후 세부 검토 과정에서 추가 공정이 필요해졌고 수영장 타일 공사도 부실시공을 우려해 동절기를 피하다 보니 일정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유부임 의원은 운영 위탁비 20억원 전액이 시비로 편성됐는지, 수영장·헬스장 이용료 등 세외수입 처리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지 과장은 위탁비는 전액 시비이고 이용료 수입은 100% 시 세입으로 처리된다고 답했다. 인력은 일반직 6명·기간제 27명 등 총 33명 규모로 계획돼 있으나, 현재는 행정직 4명·시설직 3명 등 7명만 충원된 상태이며 나머지는 개관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뽑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주체는 과천시체육회이며, 센터장급 운영 총괄자의 최종 임명권도 체육회에 있다고 확인됐다.

동네정 편집 · 2026-07-27 등록 · 2026-09-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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