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만원의 행복'으로 상권 살리기

신계용 과천시장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화폐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신 시장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2026 과천 만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재개발 등 지역 내 급격한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와 상권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과천토리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전용 누리집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지역화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쿠폰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증 가능한 결제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카드 결제와 현금영수증 모두 인정되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동일 점포의 영수증은 1회만 인정된다.
신 시장은 "최근 원도심 재개발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상권 매출이 감소하고, 풍부한 유동 인구의 발길이 저녁과 주말 소비로 온전히 이어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목상권의 자금 선순환을 이끄는 지역화폐와 연계한 이번 이벤트가 상권의 틈새를 메우고 침체한 상권에 다시 불을 밝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동네정 편집 · 2026-09-11 등록 · 2026-09-25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