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호스피스회, 암환자 가족 힐링여행

사단법인 과천호스피스회가 9월 13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장기간 암 치료로 가족여행을 꿈꾸지 못했던 4기 암환자 가족이 함께했다.
18회차를 맞은 이번 힐링여행은 장기간 암 치료를 받는 지역 내 암환자와 간병 때문에 장거리 여행을 하기 어려운 가족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참가자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다. 여행에는 사진작가와 자원봉사자가 동행해 환자와 가족의 나들이를 돕고 그 순간을 기록해 준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 보조금과 LH경기본부, ITCEN글로벌, ㈜엘현삼, ㈜제이스인더스 등 기업 후원으로 진행됐다.
과천호스피스회는 2011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회원과 후원자의 기부로 운영된다. 장기질환자 돌봄을 위한 호스피스 활동과 자원봉사자 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매년 두 차례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여행을 열고 있다. 과천호스피스회 관계자는 "장기간 암치료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2027년부터는 '암환자와 가족 힐링여행'을 년4회로 늘릴 예정"이라며 "장기질환자들과 호스피스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과천시대신문 · 원문 보기
동네정 편집 · 2026-09-13 등록 · 2026-10-04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