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아주대병원,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통과…262병상 규모 확정
과천시 막계동에 들어설 종합병원 '과천 아주대병원'이 병원 건립을 위한 핵심 관문을 넘었다.
과천시와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7일 과천 아주대병원 설립과 관련해 262병상 규모의 의료기관 개설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사전심의를 통과시켰다. 지역병상수급계획과 의료법에 따라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병상 신설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는 이번 심의를 통과하면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최소 병상 확보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당초 과천 아주대병원은 500병상 규모로 계획됐으나, 정부의 병상 수급 규제에 따라 262병상으로 축소 조정된 바 있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4월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아주대병원 컨소시엄과 과천도시공사 간 최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막계동 일대 약 86만㎡ 부지에 총 사업비 4조2879억원을 투입해 지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 및 4대 암 전문 특성화센터, IoT 기반 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춘 종합병원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과천 아주대병원은 2032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사전심의 통과로 향후 개설허가 등 후속 행정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출처: 경인일보, 인천일보, 경기신문 · 원문 보기
동네정 편집 · 2026-08-27 등록 · 2026-08-28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