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양동 향촌마을 재개발 추진위 승인

과천시 원도심에서는 단독주택구역 5곳의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중앙동 단독주택지구, 부림동 단독주택지구, 별양동 향촌마을, 문원동 공원마을, 문원동 청계마을이다. 이 가운데 중앙동·부림동·문원동 공원마을은 8월에 먼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고시를 받았다.
과천시는 2026년 9월 16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1조에 따라 별양단독주택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하고 고시했다. 추진위원장은 박익서 씨이고, 추진위원은 모두 55명이다. 같은 날 문원동 청계마을도 추진위 승인 고시를 받았다.
고시문에 따르면 별양단독주택구역 정비예정구역은 7만7,696㎡ 규모다. 전체 토지 등 소유자 465명 가운데 312명(약 67%)이 동의했고, 추진위는 8월 14일 과천시에 승인 신청서를 냈다.
박익서 추진위원장은 "지금까지 보여주신 토지 등 소유자들의 단합된 힘이 있다면 약 65%를 차지하는 노후·불량건축물들과 낮은 수준의 정비기반시설을 개선해 신축 아파트 단지로 신속하게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연내 주민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주민총회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 등 협력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용역은 올해 안에 착수될 것으로 추진위는 내다봤다.
한편 9월 7일에는 5개 구역 주민과 세입자들이 과천시청 앞에서 재개발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동네정 편집 · 2026-09-16 등록 · 2026-09-27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