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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5일 · 과천시 · 재건축

8·9단지 재건축 소음, 7단지 주민 법적 대응

과천 8·9단지는 기존 2,120세대에서 2,817세대로 재건축 중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고, 기존 건물 철거가 마무리 단계다.

공사장과 맞닿은 7단지 주민들은 7월 초부터 중장비 소음 때문에 창문을 제대로 열지 못한다며 과천시에 민원을 냈다. 시가 소음을 재보니 7월 28일 66.7dB, 8월 21일 65.6dB로 기준(주간 65dB 이하)을 넘었다. 시는 시공사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음 저감대책을 요구했다.

경기일보는 10월 5일 7단지 701동·707동 등 공사장 가까이 사는 주민 약 370명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민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철거공사가 끝난 뒤 굴착공사와 골조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소음과 진동이 지금보다 더 심해질 수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소음 저감대책 이후 지자체의 확인 점검에서도 소음 기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민들과 원만하게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경기일보 · 원문 보기

동네정 편집 · 2026-10-05 등록 · 2026-1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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