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5단지 해체공사 임박…과천시, 소음·분진 저감대책 점검
과천시 부림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이 해체(철거)공사를 앞두고 있다. 앞서 과천주공8·9단지가 재건축을 진행하며 인근 지역에 소음·분진 민원이 제기됐던 만큼, 과천시는 5단지 해체공사 착수에 앞서 안전관리와 환경 저감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고 6월 15일 밝혔다.
현재 현장에서는 건축물 내부 석면 제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해체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착공은 7월로 예정돼 있다.
과천시는 해체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을 줄이기 위해 방음·방진 패널을 우선 설치한 뒤 공사를 진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현장에서도 같은 방식을 적용해 주민 불편을 완화한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체공사 기간 동안 인근 주거지역의 생활환경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공사 차량 운행과 작업시간 관리, 분진 발생 억제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정비사업 단지별 공정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주공5단지에 이어 나머지 재건축 단지들도 순차적으로 이주·철거 절차를 밟을 예정이어서, 원도심 곳곳에서 당분간 공사에 따른 소음·분진 관리가 지역 현안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 원문 보기
동네정 편집 · 2026-06-15 등록 · 2026-08-29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