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1일 · 과천시과천시 소식 2건 더보기 →
서초구의회, "과천주암지구 데이터센터 건립 철회하라"…결의안 채택
과천시 주암지구 1-1~1-9블록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을 둘러싸고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부지가 행정구역상 과천시에 속하지만 실제로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주거단지·학교와 불과 8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초구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초구의회는 지난 31일 제35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과천주암지구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사업 부지와 맞닿은 마선거구(양재1·2동, 내곡동)를 지역구로 둔 김해바른, 안종숙, 조희옥 의원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 서초구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국회의장과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장관, 과천시 및 과천시의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과천시의회도 지난 28일 데이터센터 주거지 이격거리 확보를 위한 조례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반이 팽팽하게 갈리며 부결된 바 있다. 지자체 경계를 넘어선 반대 여론이 향후 사업 추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출처: 아시아경제, 헤럴드경제, 이뉴스투데이 · 원문 보기
동네정 편집 · 2026-08-31 등록 · 2026-09-0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