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가일로 보행 단절구간에 새 보도 조성…9월 공사 착수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이후 통행량이 크게 늘어난 가일로의 보행 환경 개선에 나선다.
과천시는 그동안 일부 구간에 보행로가 없어 옛 농경지에 설치된 U자형 콘크리트 개수로(벤치플륨관) 위를 보도처럼 이용하거나 차도로 통행해야 했던 가일로의 보행 단절 구간에, 오는 9월부터 정식 보도를 신설하고 노후 배수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기존 개수로를 철거하고 보도 하부에 새 우수관을 설치해 철거 이후에도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가일경로당 인근을 시작으로 약 211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공사 내용은 보도 설치, 우수관 신설, 노후 노면 재정비 등이다. 공사 기간 중에는 현장에 신호수를 배치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 개수로 위나 차도를 이용해야 했던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신속하고 꼼꼼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단절됐던 보행로가 하나로 연결돼 어르신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정 편집 · 2026-09-01 등록 · 2026-09-02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