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타 도서관, 2029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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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갈현동 221번지 일원에 지식·문화·평생교육 거점이 될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556㎡ 규모로 지어지며, 시민들이 지식과 문화를 자유롭게 누리고 소통할 수 있는 '특화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자료 열람 공간과 문화예술 특화 공간,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되고, 다양한 연령층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동선을 고려해 설계된다.
과천시의회는 7월 29일 정보과학도서관 업무보고에서 이 사업의 구체적인 규모를 확인했다. 안미영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총사업비가 601억 9,400만 원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차 중앙투자심사 당시 473억 원이었던 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으로 늘어 타당성 재조사를 받았고, 재조사가 끝나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도서관은 열람석 1,500석, 주차 55면(법정 의무 면수 45대보다 10면 더 확보) 규모로 계획됐다. 의원들이 기존 정보과학도서관과의 기능 중복 여부를 묻자, 안 관장은 "열람실 이런 건 기능 중복이지만... 기존에 이용하던 사람과 새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건 기능 중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과천시는 8월 20일 시청에서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마련된 설계안을 점검하고, 공간 구성과 분야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다채로운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이자, 주민 간 소통을 이끄는 과천 남부권의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품 도서관을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실시설계를 비롯한 각종 인증 절차와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27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같은 해 7월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동네정 편집 · 2026-08-31 등록 · 2026-09-14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