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 장애인 e스포츠 캠프, 15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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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경기도장애인e스포츠협회가 9월 17일 과천교회 교육관 지하 1층 '늘픔터'에서 'AEC에이블 e스포츠 캠프'를 열었다. 장애인 e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리다. 하늘행복나눔재단과 과천시장애인체육회, 안양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디휴먼브릿지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캠프에는 10개 기관·팀에서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5개 로테이션조로 나뉘어 볼링과 테니스, VR, 브롤스타즈·카트라이더, 포켓몬 등 5개 체험존을 차례로 돌았다. 오전에는 26분씩 3라운드, 오후에는 25분씩 2라운드로 진행됐다. 정해진 순서를 따라 한 방향으로 도는 방식이어서 대기 시간은 줄고 체험 기회는 고르게 돌아갔다. 오후에는 볼링·테니스·포켓몬 세 종목에서 기관별 대표가 겨루는 결승전이 이어졌다.
참가 기관·팀은 다음과 같다.
- 하늘행복나눔재단 사랑의동산(아가페 e스포츠클럽하우스)
- 행복나무작업장
- 안양시수리장애인주간이용센터
- 디휴먼브릿지(브레이너스)
- 두드림감각운동발달센터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안양시지회
-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다누리센터
- 과천중앙고등학교
- 강남세움복지관
행사는 ㈜수하이엔에스의 후원과 디휴먼브릿지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디휴먼브릿지의 러닝스포츠 브랜드 '꼬뜨'는 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선물을 전했다.
주이삭 에이블경기도장애인e스포츠협회장은 "이번 캠프는 장애인 e스포츠가 특정 기관이나 시설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쟁보다는 '함께'라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출처: 과천시대신문 · 원문 보기
동네정 편집 · 2026-09-17 등록 · 2026-10-04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