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체육시설 추첨제 시행 유보
과천도시공사는 10월 6일 수영·배드민턴·골프처럼 대기자가 많은 체육시설 종목의 회원 등록을 2027년 1월부터 6개월 전산추첨제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시설에 비해 대기자가 지나치게 많아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그러자 기존 회원들이 반발했다. 이슈게이트에 따르면 회원들은 "이제까지 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추첨으로 못하게 되는 것이 공정한 거냐"며 시청 등에 반대 민원을 대거 냈다.
공사는 10월 13일 과천시민회관, 14일 과천청소년수련관과 관문실내체육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분반제 확대, 신규반 정원 확대, 상습결석자 재등록 제외, 신규 프로그램 추첨제 도입, 1명의 2개 프로그램 참여 제한 등을 제안했다.
공사는 10월 15일 "당초 2027년 1월 1일 자로 예정했던 체육시설 프로그램 추첨제 시행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첨제 시행 시기와 세부 운영방식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이슈게이트 · 원문 보기
동네정 편집 · 2026-10-15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