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 부림동 심정지 환자 소생
심정지는 발생 직후 몇 분 사이의 대응이 생사를 가른다. 최초 목격자의 신고와 곧바로 이어지는 응급처치가 생존율을 좌우한다.
8월 11일 과천시 부림동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과천소방서(서장 주건환)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40대 남성은 호흡과 맥박,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다. 하정서 소방위와 황경민 소방장, 유현곤 대원은 즉시 가슴압박에 들어갔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처치를 계속한 끝에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환자는 병원에서 의식까지 회복했다.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는 순간이 가장 다행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이 생존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위급한 상황을 목격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과천시대신문 · 원문 보기
동네정 편집 · 2026-08-11 등록 · 2026-09-04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