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본회의 도시조성과 업무보고에서 지태훈 의원은 "시설물 마감면에 못이 튀어나와 있고 성토면 마감이 미흡해 폭우 시 토사가 쓸려 내려올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라며 지식정보타운(지정타) 내 공원·하천 시설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제비울천길 일부 구간 조명 미설치, 교량 하부 LED 조명 눈부심, 근린공원5 아래 저류지 배수 불량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시민이 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먼저 발견하고 민원을 제기한 뒤에 시와 LH가 확인하는 방식으로 관리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장주성 도시조성과장은 "말씀하신 조명 문제라든지 제비울천 관련해서 문제 그리고 흙 쏠림 현상 그리고 근린공원 유수지의 배수가 불량한 문제 이런 거는 다 저희가 인지하고 있고 LH에 전달한 사항"이라며 "이거는 저희가 인수인계 과정에서 강력하게 요청할 것이고 이게 완료되어야 인수인계를 하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최지희 의원도 근린5와 저류지 사이 경사로가 너무 가팔라 통행이 막혀 있다는 문제를 추가로 제기했다. 같은 날 공원녹지과 업무보고에서는 지태훈 의원이 지정타 식재 수목의 생장이 더디고 곳곳이 듬성듬성 비어 있다며 고사목 여부 확인을 요구했고, 박희원 도시숲팀장은 "인수인계 받기 전에 철저히 확인해서 고사목은 교체한다든지 식재밀도가 저하된 구간은 보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요청할 부분"이라고 답했다.
지정타 내 공원·하천 시설은 아직 LH에서 과천시로 관리권이 이관되지 않은 상태다. 지태훈 의원은 문제 발견부터 LH 보완 요구, 조치 완료 확인까지 이어지는 관리 체계를 설명할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시는 이를 정리해 제출하기로 했다.
출처: 과천시의회 회의록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