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2025년 9월 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제강점기 왜곡으로 잘못 인식되어 온 학교 설립 연혁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과천초등학교는 1900년 과천군수가 설립한 '과천군공립소학교'로 관보에도 명시된 125년 역사의 학교지만, 1912년 조선총독부가 '과천공립보통학교'로 인가하면서 공식 개교 연도가 1912년으로 잘못 기록됐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과천초등학교는 1900년 7월 20일 설립된 '과천군공립소학교'로 그 뿌리가 명확한 만큼, 공식 개교 연도를 1900년으로 정정해 정통성과 교육사의 연속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895년을 근대교육의 출발점으로 보고, 일제가 '보통학교령'을 통해 이 역사를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도내 학교 설립 연혁 전수조사와 정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2025년이 광복 80주년이라는 점을 근거로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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