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주연 시의원이 3월 1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임기 중 대표 성과로 '과천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 제정을 꼽았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이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맞벌이·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의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담았으며, 이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았던 연구모임 '행복한 아이, 행복한 육아'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 의원은 "지난 4년은 주민 불편을 해결하는 시간이었다"며 결산검사위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려 재정 점검 기능을 강화한 점, 오랫동안 독자적 대표·사무국 체계 없이 운영되던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의 정관을 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운영을 정상화한 점도 성과로 제시했다. 그는 과천의 가장 큰 현안으로 지식정보타운 개발 마무리와 주암·과천·갈현지구 추가 개발에 따른 하수처리장·광역교통망 등 기반시설 확충을 꼽으며, 주택 공급과 기반시설 정비 시기가 어긋나면 시민 정주 여건이 나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의 4년은 "초선의 패기를 넘어 재선의 노련함으로 과천의 변화를 책임 있게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국회의원·경기도의원과의 상시 협력 체계를 통해 국비·도비를 확보하는 가교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인신문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