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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 202310월 23일

과천청사 유휴부지 9만㎡ 지방정원 제안에 김동연 "검토해보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소영 의원의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지방정원 지정 질의에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과천청사에 있는 정부부처가 이전해 과천이 공동화되고 있다. 현재 정부 4개 부처 6500명이 상주하는데, 이 중 1600명 규모 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이전한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세종 우선 이전이 검토되고 있다"며 "과천청사 이전이 졸속, 비상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며 "지난 정부(2020년)에서 나대지(과천시 중앙동 8만9120㎡)에 4000세대 아파트 개발을 발표했지만 시민 반발로 철회했다"며 "지방정원으로 지정하고 과천의 화훼산업과 결합해 플라워 가든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부지를 졸속으로 개발해서는 안 된다. 그 안을 같이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출처: 뉴스1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