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 지역 시민활동가 김동진씨가 4월 11일 과천중앙공원 분수대 앞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6·1 지방선거 과천시 가선거구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장 선거에 나선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 나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박상진 시의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세 사람의 출마를 지켜봤다.
김동진씨는 이날 "기득권에 도전해 청산하겠다"며 "저의 출마는 과천의 기득권에 대한 도전이자 과천의 세대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출사표"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활동 이력을 소개하며 "과천 밤나무골 승마캠핑장 백지화, 서울대공원 주차장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반대, 김종천 시장 주민소환 청구로 청사유휴지 4천 세대 무산, 과천시 공무원 관사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을 해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공무원들의 갑질과 불성실한 태도, 부정부패를 퇴출할 제도가 있어야 한다. 지역 토호세력과의 유착도 끊어내야 한다. 청사유휴지도 환원 받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하고, 4300세대 백지화도 해야 한다"며 "개혁의 주체가 되고, 과천의 파수꾼이 되겠다. 9년 동안 홀로 정의 실현을 위해 싸운 김동진이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진씨는 무소속으로 가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며, 선거는 6월 1일 치러진다.
출처: 이슈게이트 ·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