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50 도시혁신포럼'이 11월 6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8개월간 진행한 '과천시 2050 도시혁신을 위한 도시 재구조화 방향 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연구를 수행한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과천의 도시 구조를 "행정·주거 중심의 단일 축에 머문 불균형 구조"로 진단하고, 원도심·지식정보타운·과천주암지구·과천과천지구 등 4대 생활권의 균형 발전과 직주근접형 '15분 생활권'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연구의원으로 참여한 이주연 의원은 "과천의 청년이 실제로 과천 내 기업에서 일할 수 있어야 진정한 자족도시가 된다"며 "지식정보타운 등 산업지구의 고용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청년층이 도보나 자전거로 출퇴근할 수 있는 '15분 생활권 일자리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윤화 대표의원은 "내년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도시의 미래 비전이 더욱 명확해졌다"며 연구 성과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연구보고서는 12월 초 과천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포럼 측은 이번 연구 결과를 과천시 집행부와 공유하고 정책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신아일보 · 원문 보기